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하루에 2시간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회사 업무를 하다 퇴근해서 잠시 유투브나 팟캐스트를 듣다가 내일 출근을 위해 잠자리에 든다. 

월급을 위해 직장을 다닌 것인지 주말만 기다리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나를 보고 있노라면 어떤가?

 

딱히 벗어나지 않은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지만, 내 인생 내 삶을 살았는지 질문을 받으면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 맞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결혼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취미를 좋아하는지 찾아다닌다. 자전거도 타보고, 카메라도 만져보고, 음악도 들어본다. 그야말로 시간과 돈지랄이다. 

 

모닝플래너: 어릴적 방학 시간 계획표를 짜면서부터 매번 우리는 계획만 세우다 작심삼일을 대하게된다. 하루 일과와 시간이 아닌 나를 관리하라. 새벽에 내 시간을 확보하려면 전날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새벽에 일어나 씻고, 차를 마시고 간단히 운동이나 명상을 하면서 나와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가지씩 늘려보라고 권한다. 

 

평이하고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다만 이를 실행하느냐 못하냐는 결국 나와의 싸움인 것이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