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동문 - 평양식 어복쟁반

빈둥거리기 2020. 5.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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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도 여러 어복쟁반집이 있지만 개인적 취향이지만 단백한 음식을 좋아해서인지 여의도에 있는 대동문이 최고인거 같다.

 

주문을 하면 편육, 야채, 대파 등이 담긴 쟁반을 올리고 육수를 부어준다.

 

2인, 3인, 4인에 맞춰 주문이 가능한데 가격은 좀 있는편이다. 

 

 

 

 

 

이 집의 특별한 것 중에 하나가 슬러시 소주이다. 

사진과 같이 소주병을 흔들어주면 얼음 슬러시가 된다. 

 

사장님 말씀에 따른 소주가 어는 온도에 맞춰서 보관하는 냉장고 있다는데 집에 냉동실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데 잘못하면 터질 수 있다고.. 

 

단점은 얼음 슬러시 소주사 상대적으로 덜 취한 느낌이 들어 많이 마시게 되고, 마시고 일어나면 취기가 더 올라온다. 

다 먹고 부족하면 볶음밥을 주문해서 마무리하면 좋고, 녹두전과 김치말이 국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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