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얼려먹어야 맛있는 술 조니워커 골드 프로즌
빈둥거리기
2023. 6.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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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차게마시는 위스키가 바로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로 냉동실에 넣어 얼린 후 즐기는 방식입니다.
골드라벨 리저브는 허니와 바닐라, 과일 등의 풍부한 향과 맛을 가진 위스키로, 얼려서 마시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즌 골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얼음처럼 반짝이는 골드라벨의 모습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조니워커 프로즌을 즐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골드라벨 리저브 병을 냉동실에 넣어서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얼리면 됩니다. 병을 꺼내면 얼음이 알알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병을 흔들어서 얼음을 섞어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잔에 따라서 마시면 완성입니다.
잔은 글렌케런 잔이나 언더락 잔이 적합합니다. 조니워크 프로즌의 맛은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술이 너무 차서 입안이 시리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마시다 보니 허니와 바닐라의 달콤한 향과 맛이 입안에 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변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조니워크 프로즌은 일반적인 위스키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줍니다. 골드라벨 리저브의 풍부한 향과 맛을 얼음과 함께 즐기면서, 위스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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