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20203 지로디탈리아 스테이지 13
빈둥거리기
2023. 5. 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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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테이지는 날씨 상황으로 인해 경기는 출발이 지연되었고, 경로도 199킬로미터에서 74.6킬로미터로 줄여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발지는 에바노에센도(Evano Ventura)에서 라밀로(Ramillo)로 변경되었습니다. 경기는 짧아진 경로에서 진행되었으며, 긴 거리 대신 힘겨운 산악 구간과 험난한 조건에서 선수들은 경기를 펼치며 경쟁해야 했습니다.
스테이지 후반에는 티보 피노(Groupama-FDJ)의 어택과 선두 BA팀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그러나 에이너 루비오(Movistar)는 훌륭한 주행을 펼쳐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루비오는 이번 스테이지에서의 첫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런 토마스는 핑크 저지를 유지했고, 스테이지 우승을 놓친 티보 피노는 KOM 저지를 탈환했습니다. 스프린트 경쟁자였던 매드 페더슨(Trek-Segafredo team)이 감기 몸살로 대회를 포기함에 따라 조나단 밀란은 스프린트 자리가 유력해졌습니다.
14 스테이지는 스위스에서 출발하여 이탈리아의 롬바르디 지역의 카사노 마그나고로 오는 196Km 코스입니다. 이번 지로 디탈리아는 날씨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선수들은 열정과 투지로 경기에 임하여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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