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로 디탈리아 제16스테이지는 212km의 산악구간이었으며, 후아오 알메이다가 마지막 오르막 스프린트에서 게런 토마스와 프리모 로글리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메이다(UAE Emirate)는 이번 대회 첫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GC 선두였던 브루노 아미라일은 이날의 산악구간에서 힘들어하며, 결국 16분 38초의 차이로 핑크 져지를 토마스에게 넘겼으며, 전체 성적은 17위로 떨어졌습니다. 조나단 밀란은 스프린트 저지를 지키며, 데릭 지에게 94점의 차이를 벌렸습니다. 산악 선두인 벤 힐리는 KOM 저지를 지켰습니다. 내일은 평지 구간으로 오늘의 산악구간에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고, 이를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고 스프린터들이 우승을 노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