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 피노 3

20203 지로디탈리아 스테이지 13

이번 스테이지는 날씨 상황으로 인해 경기는 출발이 지연되었고, 경로도 199킬로미터에서 74.6킬로미터로 줄여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발지는 에바노에센도(Evano Ventura)에서 라밀로(Ramillo)로 변경되었습니다. 경기는 짧아진 경로에서 진행되었으며, 긴 거리 대신 힘겨운 산악 구간과 험난한 조건에서 선수들은 경기를 펼치며 경쟁해야 했습니다. 스테이지 후반에는 티보 피노(Groupama-FDJ)의 어택과 선두 BA팀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그러나 에이너 루비오(Movistar)는 훌륭한 주행을 펼쳐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루비오는 이번 스테이지에서의 첫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런 토마스는 핑크 저지를 유지했고, 스테이지 우승을 놓친 티보 피노는 KOM 저지를 탈환했습니다. 스프린트 경..

자전거 2023.05.27

2023 지로디탈리아 스테이지 18

37살 생일을 맞은 GC 선두인 게런 토마스와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하는 KOM 선두인 티보 피노 선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지로 디탈리아 18 스테이지는 161Km의 산악코스로 이번 대회의 GC 라이더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10km에서 산악 BA를 시도한 티보 피노 선수와 필리포 자나 선수가 메인 그룹을 따돌리고 스프린트 결승을 펼쳤습니다. 자나 선수가 피노 선수를 근소하게 제치고 첫 번째 그란투어 스테이지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리모 로글리치는 이번 스테이지에서 역전을 시도했지만 알메이다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서는데 만족해야 했고, 이네오스팀의 트레인의 도움으로 전체 순위에는 변동없이 게런 토마스 선수가 핑크 저지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피노 선수는 산악 순위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가 벤 ..

자전거 2023.05.27

2023 지로디탈리아 스테이지 3

어제 열린 세번째 경기는 전체 지로에서 세번째로 긴 216Km의 코스로, 평지가 대부분이지만 카테고리 3과 4의 업힐이 있는 코스로 이탈리아 중부의 바스토에서 멜피까지 달렸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선수들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는 무난한 출발로 시작되었으며, 코스 후반에는 비가 내려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변수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마이클 매튜(Team Jayco Alula)는 이번 지로에서 10번째 그랜드 투어 스테이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티보 피노(Groupama - FDJ)는 KOM(King of Mountain)을 차지했습니다. 어제와 같이, 조나단 밀란(Bahrain Victorious)은 스프린터 타이틀을, 핑크 저지는 렘코 에베네폴(Soudal Quic..

자전거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