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기에 알릴레오 북스에서 추천한 도서라 접하게 되었다.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하지만 읽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영웅은 만들어지는가 아님 타고나는 것인가? 이런 의문을 갖고 미국의 위기에 뛰어난 리더십을 나타낸 4명의 대통령에 대한 초창기 - 성장과 역경 - 리더십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다분히 "미국적인 시각"으로 다룬다.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의 아픈 손가락인 흑인 노예 해방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그리고 수많은 좌절 속에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바를 이루기 위한 모습을 변혁적 리더십으로 시어도어 루스벨트: 탄광파업을 해결한 위기 관리 리더십 그러나 러일전쟁 종결을 위해 '포츠머스 조약'을 함으로써 일본의 한국 강점을 가져오게 한 장본인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