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세번째 경기는 전체 지로에서 세번째로 긴 216Km의 코스로, 평지가 대부분이지만 카테고리 3과 4의 업힐이 있는 코스로 이탈리아 중부의 바스토에서 멜피까지 달렸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선수들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는 무난한 출발로 시작되었으며, 코스 후반에는 비가 내려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변수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마이클 매튜(Team Jayco Alula)는 이번 지로에서 10번째 그랜드 투어 스테이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티보 피노(Groupama - FDJ)는 KOM(King of Mountain)을 차지했습니다. 어제와 같이, 조나단 밀란(Bahrain Victorious)은 스프린터 타이틀을, 핑크 저지는 렘코 에베네폴(Soudal Qu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