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전거 잘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작년대비 마일리지도 적고 나이는 한해 더 먹었는데 올해 라이딩 기록이 더 좋은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달라진 것은 라이딩 자세와 페달링이었습니다. 제 주변에 자출을 하는 분들은 매일 같은 코스를 타면서 라이딩에 대해서 생각과 고민을 하면서 탄다고 하더군요. 자전거는 저항과 중력의 싸움입니다. 즉 적은 힘으로 빠르고 멀리가는게 관건인 것이죠. 그에 따른 근력과 호흡이 따라줘야하고요. 저항은 바람과 속도에 따른 저항이 있습니다. 자전거 대회를 보시면 펠로톤 그룹에 많은 인원이 모여서 가는 이유도 바람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체력을 아끼기 위한 방법이고, 역풍이나 측풍에서 echelon이라는 형태로 바람의 저항을 줄임으로써 30-4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