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14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부자들은 매달 평균 7권씩 읽는다고 한다.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서 변화 또는 깨달음이 따라야 하는데 대부분 독서 그 자체 또는 몇 권을 읽느냐에 중점을 두는 것인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목표를 정하고 7권 정도의 유사한 분야의 책을 읽되 속도 * 지식 * 행동이 이뤄지도록 하라. 200페이지 정도의 책을 30분에 3번 반복해서 핵심을 찾으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1회차: 15분 (목표, 주요 페이지 표시) 2회차: 10분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만) 3회차: 5분 (아웃풋 노트): 행동계획 하루에 나를 위해 1시간의 시간을 내서 20분 읽고, 10분 요약, 10분 블로깅으로 시작해보자. 그 외에 알릴레오와 책 관련 Youtube의 추천 책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부자..

책읽기 2022.02.27

자기개발서의 한계? - 에이트

에이트? 무슨 뜻이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여덟가지. 인공지능이 가져올 기존 생활의 변화와 현재 직업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기업과 미국 유수 대학의 변화 그리고 인공지능이 갖지 못할 창의력의 근원은 공감이라는 결론은 이미 예상이 가능한 것이다. 결국은 많은 독서와 토론이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필요한 Collaboration & Communication 능력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교육 및 사회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1997년 딥블루가 세계 체스 챔피언을 이겼을때의 충격의 파도가 20년 후 동양에 전해진 것이다. 언제가 오게될 충격이자 변화였던 것이다. 구글의 알파고 쇼(?)를 한국에서 한 이유가 한국이 중국..

책읽기 2020.05.27

중세는 암흑의 시대였나? - 십자군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작품을 연대순으로 나열하면 로마인 이야기 -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 십자군 이야기 - 바다의 도시 이야기 순이 될 것 같다. 로마가 동,서로 나뉘고 사라센이라는 이슬람들의 해적질과 침공에 대항하고 교황과 영주들의 권력 다툼을 밖으로 돌리기위해 "신이 그것을 원하신다"라는 명분으로 200년간 이어진 십자군 전쟁 이야기이다. 결국은 유일신을 믿는 두 종교의 싸움이 십자군 전쟁이었고, 명분없는 전쟁이었기에 결국 실패한 것은 아닐까? 로마인 이야기를 읽다보면 내가 어느 순간 로마인이 되어 몰입되어 있는 것을 느꼈는데 조금은 객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봉건제와 그리스도교의 입장에서는 중세가 암흑이었을지 모르지만 찬란한 르네상스의 토대였고 현재의 유럽의 기본 틀이 중세 후기에 만들어..

책읽기 2020.05.25

하루 3분 한줄만 써 봐! - 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독서를 권하고 읽고나서는 독후감이나 감상문 등으로 정리를 하라고 하는데 실행으로 옮기기 쉽지 않다. 학창시절 방학숙제 중 가장 하기 싫은 과제가 일기였고, 개학 전에 몰아치기로 일기를 썼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 때 가장 어려운 일은 당일 날씨와 무엇을 했는지 기억해 내는 것이었다. 글쓰기 역시 소위 작가라는 사람들은 우리와는 다른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김민태 작가는 만나는 사람마다 글을 써보라고 권했지만 대부분의 대답은 "딱히 쓸 이야기가 없다" 또는 "시간이 없어서"였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글쓰기에서 시작된다!" 변하고 싶다면 하루에 한 줄이라도 글을 쓰라고 권한다. 자기만 알아볼 수 있는 단어나 문장으로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나 관찰한 것을 낙서나..

책읽기 2020.05.24